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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아 작가 영상 갤러리현대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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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5

http://m.ecomedia.co.kr/news/newsview.php?ncode=1065590288520857 

민화로 K-Art를 이끌고 회화부터 미디어 작업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는 이돈아 작가가 새로운 작품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이 작가가 이번 전시에서 처음 선보이는 작품으로 움직이는 화조도가 투영된 3mX4.5m짜리 8폭 병풍. <사진 제공=이돈아 작가>

 

이돈아 작가는 갤러리현대에서  지난 7월 4일부터 8월 19일까지 조선시대의 화조도 민화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민화, 현대를 만나다: 조선시대 꽃그림'전에 참여했다. 민화는 오늘날의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우리의 전통 그림으로서, 작품 또는 아트상품으로도 제작돼 민화 속 따뜻한 의미를 다양한 모습으로 전하고 있다.


‘민화’라는 이름은 1936년 일본 민예관을 설립한 미학자 야나기 무네요시(柳宗悅·1889∼1961)가 처음으로 쓴 용어로 이전까지는 속화(俗畵)로 불리우던 작품에게 나름의 지위를 갖추어 준 이름이다. 흔히 알려진 대로 ‘아마추어 예술’, ‘백성의 그림’이라는 의미가 아니라, 상류층과 서민을 구분할 것 없이 모든 한국 민족들이 그려 민중(people)의 그림이라는 뜻이다. 

앞선 2016년 갤러리현대와 예술의 전당이 공동으로 기획한 바 있는 ‘문자도. 책거리’ 전시는 미국에서 뉴욕 주립대 스토니브룩캠퍼스 찰스왕센터, 캔자스 스펜서미술관 등을 순회하며 민화의 세계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당시 월스트리트 저널은 이 전시회를 전면에 소개하며 ‘K-Art’의 가능성을 예견했다. 갤러리현대는 '민화, 현대를 만나다'전에서 화조도, 화초영모도, '화훼도 등 꽃그림을 선보인 후, 오는 10월 영국 런던 아트페어 ‘프리즈 마스터즈(Frieze Masters)’에서 책거리와 꽃그림을 아우르는 조선 민화를 세계적인 미술 애호가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갤러리현대의 전시에서는 60여점의 민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데 서민의 솜씨 같은 그림부터 궁중화원의 작품 같은 수려한 그림에 이르기까지 그 화풍의 범위가 한정적이지 않고 각양각색이다. 전시는 신관, 본관, 두가헌갤러리 등 총 세 곳에서 각각 부귀영화, 사랑, 행복의 의미를 담은 민화 작품을 볼 수 있으며 17~19세기의 회화작품과 배갯모, 활복에 놓인 자수 작품까지 다양한 형태의 조선시대 민화를 접할 수 있다. 

 

 



 

김선영 기자 / 

2018년 07월 12일

 

7월 4일부터 8월 19일까지 갤러리현대, 현대화랑, 두가헌 갤러리에서 민화 중에서도 꽃을 주제로 표현한 화조도를 총망라해 한 자리에 모은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에 이돈아 작가는 민화를 모티브로 미래적인 이미지를 구상하고, 민화 속 이미지를 미니멀한 기하학적 도형과 매치해 한 화폭에 표현했다.
이돈아 작자는 “과거와 현재가 만나 미래적인 이미지로 시간과 공간의 변화 속에서 존재에 대한 고찰과 변하지 않는 길상에 대한 소망을 담아 두터운 작품세계의 기반을 다지고 싶다” 고 말하고 “작품세계에 대한 보다 새롭고 적확한 표현을 위해 미디어 작업을 시도해 왔고, 렌티큘러에 이어 프로젝션 맵핑, 미디어 파사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며 “이번 갤러리현대 전시에서 볼 수 있는 는 병풍 위에 움직이는 영상을 투영하는 작품으로 처음 공개되는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 고 말했다.
높이 3미터, 넓이 약 4.5미터에 이르는 8폭 병풍의  움직이는 화조도는 작품 앞에 선 관람객의 시야를 꽉 채우는 영상으로 마치 새로운 시공간에 있는 듯한 감상을 주고싶다고 작가는 말하며 영상과 함께 김형석의 음악으로 콜라보레이션을 해 작품의 감상의 미학을 극대화 하고 음악이 작품에도 녹아들어 ‘더욱 풍요롭게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작품은 ‘스마트글라스’라는 신소재를 생산하는 기업인 G-SMATT GLOBAL과 영상업체 IPGBOX의 후원으로 제작, 설치됐다. 

작가는 2016년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와 리미티드 에디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으며, 그의 대규모 미디어파사드 프로젝트 작품은 2017년 12월 20일부터 현재까지 코엑스, 용산전자랜드, SRT수서역, 명보아트홀과 홍콩 코즈웨이베이 등에서 상영하고 있다.